새집 증후군 증상과 제거 해결방안

새집 증후군 증상과 제거 해결방안

 

새집 증후군

 

새집 증후군 증상과 제거 해결방안! 새집으로 이사하거나 인테리어 공사 후 입주하게 되면 가장 고민이 되는 건 냄새와 새집 증후군으로 인한 건강 문제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와 반려견이 있을 경우 더 우려되는 새집 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집 증후군이란?

새집 증후군은 새로 이사한 집에 살면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이 신체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신축 주택이나 리모델링된 집에서 나타나며 주로 건축 재료나 가정용품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로 인해 발생합니다.

 

새집 증후군 증상

  • 두통: 공기 중에 떠도는 화학 물질로 인해 두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신축 건축 재료와 가정용품으로 인해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이 발생하여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 호흡곤란과 피로감: 심한 경우 일시적으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며 과로하지 않아도 평상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 피부 발진과 알레르기: 피부에 발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알러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 눈과 코의 부비증상: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눈과 코 주위에 부기나 부비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집 증후군 원인물질

  1.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신규 건축 재료 빛 가정용품에서 발생하는 VOCs는 이 증상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화학 물질은 페인트, 접착제, 바닥제, 가구, 타일, 카펫 등에서 방출됩니다.
  2.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는 목재가구나 패널, 접착제, 표면 처리 물질 등에 흔히 사용되는 화학 물질입니다. 새로 집을 지을 때 이러한 물질이 방출될 수 있으며 여러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3. 방부제: 면역력이 약하거나 알러지에 취약한 사람에게 방부제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4. 인조 섬유 및 화학 섬유: 인조 섬유와 화학 섬유로 만들어진 카펫이나 침구 등은 VOCs를 방출하며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새집 증후군에 대처하는 방법

  1. 먼지가 쉽게 털리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실내에 떠돌아다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집안의 다양한 아이템과 소품에 쌓인 먼지를 잘 털어내야 하는데 먼지가 많이 달라붙는 퍼 제품의 러그를 사용하는 대신 면제품을 사용하면 먼지도 잘 털리고 물 빨래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드 블라인드를 사용하면 먼지를 쉽게 닦아낼 수 있어서 유해, 오염 물질이 묻더라도 비교적 청소하기가 편합니다.
  2. 수시로 환기합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 환기입니다. 새 주택으로 입주하기 전에 미리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미 입주한 경우라도 최소한 하루 3번 30분이상 환기시켜 유해 물질을 내보냅니다.
  3. 플라스틱이나 합성재보다 원목 가구를 사용합니다. 플라스틱이나 판재 가구는 화학물질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목 가구를 사용하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새집 증후군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베이크 아웃의 방법을 시도합니다. 베이크 아웃이란 보일러의 온도를 일시적으로 고온으로 높여 집 안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날려 보내는 것입니다. 입주 시 하루 8시간씩 최소 3일 이상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짧은 기간 내에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화초를 집안 곳곳에 둡니다. 공기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식물을 방안, 거실 등에 배치하면 새집 증후군의 유해 성분인 포름알데히드나 수은 등의 중금속을 흡수해 공기를 정화시켜 줍니다.
  6. 붙박이장 가구를 최소한으로 합니다. 붙박이장을 고정시킬 때 사용하는 접착제에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기를 하더라도 냄새나 유해한 물질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가구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 5가지 추천

  1. 아레카야자: 열대식물로 병충해에 강하고 실내 환경 적응력도 좋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천연가습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 관음죽: 키우기가 수월하고 겨울철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하고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대나무야자: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등 제거 능력이 탁월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인도 고무나무: 유독 가스를 잘 흡수해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5. 아이비

 

새집 증후군에 대한 궁금증 Q&A?

Q. 이사 후 얼마가 지나야 괜찮을까요?

A. 보통 입주 후 두달이 최고조이고 그 이후에는 안정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새집 증후군이 없는 방법은 없나요?

A. 신축으로 입주하거나 리모델링해서 들어가는 경우에는 전혀 없을 수 없습니다. 새집 증후군이 일반적으로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가족이 있다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가장 좋은 식물은 무엇인가요?

A. 실내 공기정화로 가장 좋은 식물은 ‘아레카야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가습기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 거실에 많이 놓기도 합니다.

 

새집 증후군 증상과 제거 해결방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사하면 새로운 가구 배치와 인테리어 등으로 설레지만 얼마의 기간동안 새집 증후군에 적응해야 하는 고충도 있습니다. 건강에 밀접한 영향이 있고 예민한 사람에겐 고통이 될 수 있는 새집 증후군을 미리 사전에 방지하여 가족들이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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